박제우 Jewoo Park (1975 ~ )  

어린 시절을 부산에서 보낸 박제우 작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미술을 배웠다. 그는 주간만화에 여러 작품을 출품해서 신인만화대상을 받을 만큼 실력이 뛰어났다. 공주문화대학교에 진학한 박제우 작가는 만화예술과를 전공으로 택하여 카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을 공부하였다. 대학생 시절 그는 교수님 지도 하여 10년 동안 대전만화대상에 출품을 하였다. 그에게 그림이란 아름다운 형태에 대한 갈망을 해소할 수 있는 보람찬 일이다. 정신분열증을 앓기 전 그는 주로 잡지에서 모델들을 소재로 샤프와 4B 연필로 인물화 데생을 하였다. 정신분열증을 앓고 난 이후부터 추상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박제우 작가는 정신분열증 당시 그린 그림들을 악한 그림이라고 한다.

 그 당시 그는 자신의 내면에 선과 악이 공존하여 추상화들을 그리게 된 것이라 하였다. 그는 정신분열증 발병 당시에 그렸던 그림들을 다시 돌아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고백하였다. 치료 이후에 그는 아르브뤼 작가로 알려지고 국회사당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작품들이 국회의사당에 전시되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부끄럽다고 하였다. 현재 박제우 작가는 중학교 때 디즈니사의 세계 최초 3D 영상을 보고나서부터 꿈꿔 왔던 작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캐릭터를 제작하여 게임회사나 광고회사에 제출하는 것을 꿈꾸며 매일 컴퓨터 작업을 한다. 일러스트도 계속 해왔고 최근에는 포토샵에서 손으로 작업한 작품을 스캔하여 합성을 하는 방식으로 일러스트를 제작하고 마야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3D 캐릭터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Born and raised in Busan city, Jewoo Park learned drawing in high school. His skills were excellent enough to win several grand prizes in cartoon contests. After entering Kongju Culture College, Jewoo majored in cartoon art and studied cartoons, illustration, and animation. Under a professor’s guidance, he submitted hundreds of illustrations to Daejeon Cartoon Contest for ten years. For him, art is the most effective way to realize his longing for beautiful forms. Before he suffered from schizophrenia, he usually sketched portraits of women models in magazines with only pencils. After developing schizophrenia, he started to draw abstract forms. He explained that the abstract paintings reflect his state of mind during the time of his illness, when both good and evil coexisted and struggled inside his mind. He confessed that he never liked the abstract paintings. After he recovered from schizophrenia and resumed his normal life, he became known as an Art Brut artist and even participated in an art exhibition hosted at the National Assembly. He can still feel the excitement and embarrassment he felt during the exhibition. Currently, Park is trying to get a job that he dreamed of since he saw the world’s first 3D Disney animation as a young boy. He is creating unique animated 3D characters using a computer program called Maya and hopes to submit his works to computer game and advertisement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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