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승 Yeonsung Lee (1993 ~ )  

갓을 쓴 사람이 있고 그의 머리 위에는 한 마리의 노란 새가 앉아있. 흙으로 만든 이 작품의 이름은 불가능은 없다.” 시각장애인 이연승 양은 자신의 작품을 보고 이렇게 말한다. “제가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도 열심히

도전해 나가면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있어도 열심히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었어요. 제가 핸디캡을 가지고 만들었으니까 사람들이 보기에는 대단하다고 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서 각자 한계에 도달하는 일이 있으면

그것을 깨고 열심히 비상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만들었어요.”

이연승 양이 작품을 만드는 것을 보면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앞을 볼 수 없기에 그녀에게 미술 작품을 만드는 것은 매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이연승 양은 매일 그것을 극복해가고있다.

이연승 양은 작품을 만들 때 우선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의 모형을 만져보고 어떤 모양인지 먼저 파악하고 작품을 만들어나간다.

색을 칠할 때도 수녀님에게 원하는 색을 이야기하면 수녀님이 알맞은 색을 골라 주어서 그 색으로 칠한다. 이렇게 해서 몇 달이 걸려, 무리 빨라도 한 달 동안 작업해서 작품 하나를 완성한다. 그 때의 성취감 때문에

이연승 양은 너무 기쁘다고 한다. 한번은 고운말 바른이라는 악어 모양의 작품을 만들었는데 가마에서 굽던 중 작품이 깨진 적이 있었다. 전시회가 며칠 남지 않았고 다시 혼자서 다 만들기는 힘들 것 같았던

상황이라서 주위 사람들은 작품 만드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연승 양은 셀 수 없이 많은 악어 등가죽 모양을 다 빚는 것을 포함한 모든 과정을 스스로 끝냈다. 그것도 전시회가 시작하기 전에 맞추어서

말이다. 이렇게 이연승 양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가능하게 만든다.

충주성모학교 고등학교 3학년에 진학중인 이연승 양의 생활 속에서도 안 되는 일은 없는 듯하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운동 실력도 뛰어나서 시각장애인 스포츠인 골볼이라는 운동경기에 작년 9월에

단체전에 출전하였다. 그리고 공부도 반에서 가장 잘 한다고 한다. 

 

Yeonsung changes the impossible into possible. She has made pieces ranging from clay figures to wool sushiall without being able to see at all. Before

starting a project, she realizes the shape of what she wants to make by touching the object. After she finishes making

the shape, she asks those around her to hand her a paint that has the color she describes. In this way,

it takes months, at the earliest one month, to make a piece. Once, one of her works, a clay crocodile, cracked while she was baking it in a kiln.

Having only a few days to go until an exhibition, she was offered help from many people because they thought that it would be impossible to finish the

whole work on time. But she insisted on finishing the work alone, including shaping countless scales for the crocodile’s back.

She accomplished her goal with pure effort.Because she tries so hard, she is one of the most accomplished students at Chungju Saint Mary’s

School in other ways too. She is a top student in her class. Also, she took part in a goal ball (a sport for those who are visually impaired) team

competition last September.

One of her works is called Nothing’s Impossible. She hopes that people who see her work, who get to know how she made her work, will be

inspired to accomplish seemingly impossible tasks just the way she does.

 

목록

Total 3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사)한국아르브뤼ㅣ 이사장 : 최원영 ㅣ 대표 : 김통원 ㅣ 사업자등록번호 : 107-82-17318 ㅣ 전화번호 : 070-8803-6465 ㅣ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고근산로 275
Copyright © (사)한국아르브뤼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취급방침